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라이프치히급 경순양함 (문단 편집) === [[제2차 세계 대전]] === 군함 한 척 한 척이 귀중한 [[크릭스마리네]]에게는 이 라이프치히급은 쾨니히스베르크급, [[도이칠란트급 장갑함|도이칠란트급]]과 함께 주력 전력이었다. [[스페인 내전]]때 [[쾨니히스베르크급 경순양함|쾨니히스베르크급]]과 [[도이칠란트급 장갑함|도이칠란트급]]과 함께 출항했고 뉘른베르크와 도이칠란트급의 활동을 통해 [[레이더]]의 유용성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자 라이프치히와 뉘른베르크는 [[폴란드 침공]] 당시 [[폴란드]]를 압박하기 위해 출격했지만 [[발트 해]]에서 [[영국]]의 [[잠수함]] HMS 샐먼(Salmon)에게 어뢰를 맞아서 '''두척 다''' 귀항해서 수리하게 된다. 이때 라이프치히는 어뢰가 보일러 실에 직격했고 곧 폭발하는 바람에 키에 문제가 생기기도 했다. '''1,700톤'''가량의 침수가 있었지만 어찌어찌 살아남았다. 게다가 뉘른베르크는 뇌격당한 이후 영국 잠수함 HMS 우르술라에게 '''항구까지''' [[스토킹]] 당했지만 어뢰공격을 회피했기 때문에 그이상의 피해는 없었다. 두 함은 수리를 마친 뒤 1940년, 다시 전선에 복귀했지만 문제는 [[베저위붕 작전]] 때문에 독일 수상함들이 싹 쓸려나갔기 때문에 그다지 활동 할 기회는 없었다. || [[파일:external/www.kbismarck.com/prinz-eugen-leipzig.jpg|width=100%]] || || 라이프치히와 [[프린츠 오이겐]]간의 충돌 || 1번함 라이프치히는 활동 할 기회가 없어 적당히 수리한 뒤 훈련함으로 활동하다가 [[바르바로사 작전]]때 [[경순양함]] [[엠덴급 경순양함|엠덴]]과 함께 발트 함대에 소속되어 쾌속으로 진격하는 독일군을 지원했다. 기함은 [[티르피츠]]였지만 티르피츠는 귀중한 전력이었던 관계로 항구에만 머물렀고 주로 라이프치히가 [[프린츠 오이겐]]과 아드미랄 그라프 셰어와 함께 육상 화력 지원을 했다. [[라트비아]] 일대의 섬을 공격하기도 했고 이와중에 소련의 슈카급 잠수함에게 공격당하기도 했다. 독일이 [[레닌그라드 공방전|레닌그라드를 포위하자]] 수상함들은 딱히 할 일이 없어졌고 라이프치히는 잠시 훈련함으로 쓰이다가 1943년 다시 현역함으로 돌아오기도 했다. 1944년, 전세가 불리해지자 라이프치히는 후퇴하는 군인이나 피난가는 민간인들을 싣은 수송선을 호위하거나 [[소련 해군]]의 공세를 저지하는 역할을 수행했는데, 1944년, 10월 14일, 라이프치히는 [[그디니아]][* 독일어로는 그딩겐(Gdingen), 2차대전 당시에는 고텐하펜(Gotenhafen)이라는 명칭을 사용했다.]에서 [[프린츠 오이겐]]과 충돌했고 선체가 크게 파손되었다. 충돌이 있었던 날은 안개가 짙었고 함의 상태가 좋지 못해서 라이프치히가 회피를 하는데 지장이 있었다.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꽤나 깊게 박혔는데, 라이프치히는 현측 장갑뿐만 아니라 '''용골에도 손상을 입었다.''' [[프린츠 오이겐]]은 피해가 그리 심하지 않았기에 수리되었고 [[킬]] 항으로 귀항했지만 라이프치히는 제대로 수리되지 못했고[* 손상 정도부터가 크게 달랐다. 당장 배의 체급과 무게를 가르는 배수량만 따져봐도 프린 오이겐의 배수량이 라이프치히의 2배가 넘는다.] 항구에서 수상 병영으로 쓰였다. 이후 1945년 3월, 라이프치히는 성치 않은 몸을 이끌고 피난민들과 함께 덴마크 오벤로(Aabenraa) 항으로 이동했고 독일이 항복하면서 그대로 [[소련]]군에게 나포되었다. 하지만 소련은 겨우 떠 있는 이 배에 관심이 없었고 1946년 7월 9일, 라이프치히는 자침했다. 2번함 뉘른베르크는 라이프치히와 함께 발트함대에 속했지만 곧 [[티르피츠]]와 함께 노르웨이로 이동해서 노르웨이 일대에서 활동했다. 1943년, 다시 킬로 돌아와서 훈련함으로 잠시 쓰이다가 [[서부전선]]의 상황의 악화로 스카게라크 해협에 [[기뢰]]를 부설하는 임무를 수행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